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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ursday, November 13, 2014

【韓中譯】 규현 (KYUHYUN) - 광화문에서 (At Gwanghwamun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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歌詞翻譯:張惠欣CC
歌手:규현 (KYUHYUN) 圭賢
歌曲:광화문에서 (At Gwanghwamun) 在光化門


넌 어땠는지 아직 여름이 남아
你怎麼樣了 現在還是夏天呢
왠지 난 조금 지쳤던 하루
不知為何我過了有點累的一天
광화문 가로수 은행잎 물들 때
在光化門街道旁的銀杏葉變色的時候
그제야 고갤 들었었나 봐
那時候我才抬起頭來

눈이 부시게 반짝이던 우리 둘은
曾經如此閃閃發亮的我們兩人
이미 남이 되었잖아
已經變成了陌生人了吧
네 품 안에서 세상이 내 것이었던
在你的懷抱裡 我曾擁有世界
철없던 시절은 안녕
不懂事的時節 再見

오늘 바보처럼 그 자리에 서 있는 거야
今天像傻瓜一樣 還在那個位置站著
비가 내리면 흠뻑 젖으며
下雨了 淋濕了
오지 않는 너를 기다려
在等待著不會到來的你
나는 행복했어
我曾經很幸福
그 손 잡고 걷던 기억에 또 뒤돌아 봐
在牽著手行走的記憶裡 再次回頭
네가 서 있을까 봐
也許 你會站在那裡吧

난 모르겠어 세상 살아가는 게
我不知道 活在這世界上
늘 다른 누굴 찾는 일 인지
一定會遇見某個人嗎
커피 향 가득한 이 길 찾아오며
來到這充滿咖啡香的街道
그제야 조금 웃었던 나야
那時 我稍稍笑出來了

처음이었어 그토록 날 떨리게 한
第一次 能夠讓我這麼心動的人
사람은 너 뿐이잖아
就只有你啊
누구보다 더 사랑스럽던 네가 왜
比起任何人都更可愛的你
내게서 떠나갔는지
為什麼要從我身邊離開

오늘 바보처럼 그 자리에 서 있는 거야
今天像傻瓜一樣 還在那個位置站著
비가 내리면 흠뻑 젖으며
下雨了 淋濕了
오지 않는 너를 기다려
在等待著不會到來的你
나는 행복했어
我曾經很幸福
그 손 잡고 걷던 기억에 또 뒤돌아 봐
在牽著手行走的記憶裡 再次回頭
네가 서 있을까 봐
也許 你會站在那裡吧

그 자리에서 매일 알아가
在那個位置上 每天慢慢明白
조금씩 변해가는 내 모습은
一點點在改變的 我的模樣
먼 훗날엔 그저 웃어줘
在很久很久以後的日子 也那樣笑吧
난 행복해
我很幸福
오늘 여긴 그 때처럼 아름다우니
今天在這裡 像當時一樣美麗

괜히 바보처럼 이 자리에 서 있는 거야
僅僅像傻瓜一樣站在這個位置
비가 내리면 흠뻑 젖으며
下雨了 淋濕了
오지 않는 너를 기다려
在等待著不會到來的你
나는 행복했어
我曾經很幸福
광화문 이 길을 다시 한번 뒤돌아 봐
在光化門這條路 再次回頭看
네가 서 있을까 봐
也許 你會站在那裡吧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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